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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127

송년회 다음날! 주변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숙취 해소 음료 & 음식 술을 마실 기회가 특히 늘어나는 연말연시 시즌. 무심코 과음한 다음날 숙취만큼 괴로운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편의점 등에서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숙취 회복에 추천하는 음료, 음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숙취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숙취에 추천하는 음료 ☞ 토마토 주스 증상 : 메스꺼움, 나른함, 식욕부진 토마토의 수용성 성분(아미노산이나 구연산, 당류)에는 간에 있는 알코올의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LDH)를 활성화시켜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숙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토마토에 포함된 구연산은 구연산 회로를 활발하게 하여 알코올 대사에 의해 에너지가 부족해진 몸에 힘을 줍니다. 토마토에는 위 외에도 간의 작용을 촉진하는 GABA, 해독작용이 있는 글루타티온,.. 2022. 12. 29.
기미, 주근깨, 간반 기미 기미, 주근깨, 간반 기미란? 기미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그 종류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피부 내부에서 과도하게 생성된 멜라닌 색소의 침착에 의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재생 사이클, 턴오버가 무뎌지게 되면 오래된 각질과 마찬가지로 침착된 색소가 피부에 축적되어 기미가 짙게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주근깨는 대부분 유전성. 나이가 들수록 옅어지기는 하지만 관리하기에 따라서는 더 눈에 띄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거론되고 있는 간반도 기미의 일종으로 30~40대 여성에게 많으며 자외선뿐만 아니라 호르몬 균형이 관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미, 주근깨, 간반증의 원인 자외선 ☞ 멜라노사이트가 자극을 받아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이 증가. 나이가 들면 피부 신진대사가 정.. 2022. 12. 28.
정형외과에서의 자주 있는 질문 Q. 무릎의 물을 빼면 주기적으로 물이 차게 되나요? A.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무릎 관절에서는 연골이나 반달판 등에 이상이 있어 염증이 생기면 물(관절액)이 쌓일 수 있습니다. 염증이 가라앉으면 물은 모이지 않게 됩니다. 물을 빼는 이유는 관절액(물)을 빼고 그 관절액의 색상과 성상 등을 확인함으로써 무릎 상태나 질병 진단 진단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치료할 때 관절 내에 주사를 놓을 때 물로 주사한 약제가 희석돼 효과가 반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Q. 따뜻하게 할까? 식힐까? A. 몸 어딘가에 통증이 있을 때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은지, 차갑게 하는 것이 좋냐고 자주 묻습니다. 일반적으로 타박상이나 염좌, 골절 등 외상으로 인한 통증은 급성기에는 국소에 열을 갖는 경우가 많으므로 .. 2022. 12. 27.
나도 고혈압에 해당 될까? 고혈압 고혈압이라고 하는 것은 혈압이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연히 측정한 혈압이 높을 때는 혈압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고혈압'이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고혈압은 반복해서 측정해도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반복 측정으로 최고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최저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됩니다. 1. 고혈압에 대하여 (1) 혈압이란 무엇인가? 혈압은 심장에서 송출된 혈액이 동맥의 내벽을 누르는 힘을 말합니다. 혈압은 우리 몸의 모든 혈관에 있지만 보통 동맥, 특히 상완 동맥의 압력을 의미합니다. 혈압의 높이는 심장이 혈액을 밀어내는 힘과 혈관의 확장에 의해 결정됩니다. 혈관의 탄력성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혈압은 신장이나 신경계, 내분비계, 혈관 내피로부터의 물질 .. 2022. 12. 26.
50대 갱년기에 특히 좋은 '이것'은? (feat. 흡수율 높은 칼슘, 노화 늦추는 비타민 E) 안녕하세요. 40,50대가 되면 갱년기에 찾아오게 되는데요. 갱년기에 특히 좋은 간식거리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섭취하기도 좋고 맛도 좋은 이 간식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겨울철 대표 간식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첫 번째. 영양분이 많아 주식 대용으로도 가능한 고구마 요즘 들어 다른 채소에 비해 고구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고구마 재배량은 많이 늘었지만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가격이 내린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다소 비싼 가격이였지만,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많은 물량이 쏟아졌지만 찾는 사람이 줄었다고 해요. 하지만 고구마가 갱년기에 특히 좋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 갱년기에 특히 좋은 고구마. 흡수율 높은 칼슘, 노화 늦추는 비타민 E 고구마는 참 좋은 .. 2022. 12. 23.
좋은 오메가 3 고르는 방법. 5가지 핵심만 알아도 이제는 호갱 탈출! 오메가3는 현대인 필수 영양제로 안전하면서도 저렴하기까지해서 오랜 시간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양제 '오메가3'입니다. 하지만 '오메가3'의 이면에는 어두운 부분이 있는데요. 이는 '오메가3'가 수요가 많다보니 수 많은 제조사들의 과한 마케팅, 너무 많아 셀 수 없을 정도의 제품들 그리고 그럴싸한 광고로 포장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품질의 오메가3를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기까지 합니다. 좋은 오메가3를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네! 오메가3를 고르는 색심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나면 적어고 오메가3를 구매하실 때 호갱 탈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메가3. 좋은 제품을 고르는 핵심 5가지 1.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을만한 "원료사"입니다. 세상의 모든 제품이든지 원료.. 2022. 12. 22.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음식과 식사 (feat. 변비 탈출)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 식생활, 장의 기능을 정돈하는 다양한 재료를 섭취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합니다. 식이섬유나 유산균, 올리고당 등의 장에서의 기능을 알아보고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하여 변비 탈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장을 청소하는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물을 포함하면 겔 상태가 되어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내기 쉽게 합니다. 또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장내 환경을 가꾸는 효과도 탁월합니다. 또한 수분과 노폐물을 흡착하고 대변 부피를 늘려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식이섬유는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부피가 늘어나 변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유익균의 대표 유산균 유해균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유산균. 사람 대장에 존재하는 유익균 중 유산균이 .. 2022. 12. 20.
체지방 감소와 체중 감소의 차이는? 살을 뺀다는 목표를 설정했을 때 아마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체중계로 체중을 재는 것입니다. 체중을 재는 것은 살이 빠지는 과정을 파악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체중으로 알 수 있는 것은 한정된 정보이며, 잘못된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즉, 체중을 줄이는 것과 우리가 빼고 싶은 체지방을 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체지방 감소와 체중 감소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감량'은 무슨 뜻? 지난 주에 비해서 체중이 줄었을 때 그 숫자를 보고 지방이 줄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감량이란 총 체중이 줄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체중계 수치가 낮아지면 지방, 근육, 수분 중 하나가 혹은 둘 중 하나의 조합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몸의 절반 이상은 수.. 2022. 12. 20.
50대 다이어트 방법? (살 빼는 식사와 운동 그리고 갱년기 다이어트) 연령을 거듭함과 동시에, 「살을 빼기 어려워졌다」혹은 「살이 찌기 쉬워졌다」라고 느끼고 있는 분은 많지 않을까요. 특히 여성들은 갱년기를 계기로 체중 증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목차] 1. 50대 살을 빼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 2. 50대부터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이란? 3. 50대부터 다이어트에는 운동이 필수! 4. 걷기랑 달리기 중에 어느 쪽이 살이 빠져? 5. 50대에게 추천하는 근육 트레이닝 6. 50대부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사법 1. 50대가 살을 빼기 어려워지는 원인 50대가 되면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게 되는 큰 이유로 다음 네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 운동량과 근육량이 떨어진다 2)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3) 에너지소비와 섭취의 균형이 .. 2022. 12. 19.
연말연시 주의해야 하는 술과 트레이닝 효과의 관계 연말연시에 술을 마실 기회도 많아지는 이 시기, 알코올과 운동 관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술이 트레이닝에 미치는 영향 근육 만들기 저해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 물질인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성분의 분비량이 떨어지고 반대로 코르티즌이라는 물질의 분비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을 성장시켜 크게 하는 호르몬이 되고, 코르티즌에는 근육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즉, 알코올에 의해서 근육을 키우는 물질이 줄어들고 근육을 분해하는 물질이 증가함으로써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를 보기 어려워지거나 근육 이탈 등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탈수 증상 알코올에는 이뇨작용이 있고 또 간에서는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 상태에서 훈련을 하게 되면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 2022. 12. 19.